[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티젠이 배우 김태리와 콤부차 광고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김태리는 2021년 12월 티젠의 첫 TV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래, 4년째 티젠 콤부차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게 됐다.

티젠은 상큼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태리가 청량함과 상큼함이 돋보이는 티젠 콤부차 매력과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성장은 물론, 전체 콤부차 시장 확대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티젠은 “티젠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 등에 박테리아 유익균을 첨가해 발효시킨 음료다”며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으며 유산균이 풍부한 건강 음료다”고 말했다.

티젠 관계자는 “그동안 김태리를 통해 티젠 콤부차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김태리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즐기는 콤부차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김태리와 함께 콤부차를 모두의 건강음료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창업한 티젠은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를 선보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 국내 최초로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선보였다. 저칼로리에 당류는 없애고 유산균을 함유한 콤부차는 건강한 발효 음료로 사랑받으며 대한민국 1등을 넘어, 미국 아마존, 일본, 대만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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