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K리그 중계로 데뷔했다.

오하영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중계했다.

이날 오하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응원해온 제시 린가드의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 전 사전 프리뷰를 진행했다. 또, “린가드 선수는 한방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한방을 해준다”고 응원과 경기 예측을 하기도 했다.

오하영은 방송 내내 축구에 대한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며 유창하게 진행했다. 그는 최근 SBS ‘런닝맨’에서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오하영이 속한 에이핑크는 오는 19일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팬송을 발매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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