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장정윤이 남편 김승현의 여사친을 질투했다.

8일 ‘김승현가족’에는 ‘당신이 왜 거기에 있어? (Feat. 현장 급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김승현의 여자 후배 집으로 향했다.

먼저 반려견의 간식을 사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한 부부. 김승현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여사친 후배가 있어서..”라고 말하는데 장정윤은 “여사친?!”이라고 놀라며 “무슨 여사친이 있어. 유부남이”라고 나무랐다.

김승현은 “저는 여사친 후배 있으면 안되는 거예요?”라고 삐죽거렸고, 장정윤은 “여사친이 있으면 안 된다. 나는 남사친 이런 거를 별로 용납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라고 선을 그었다.

여사친 집에 도착한 부부는 반려견 산책을 시킨 뒤 고깃집으로 향했다.

맥주잔을 든 김승현은 “동네의 유일한 여사친이다, 후배”라고 말했는데 장정윤은 “그런데 동네마다 있잖아요, 여사친구”라 말해 김승현을 웃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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