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정주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3일 ‘정주리’에는 ‘한 달 만에 8kg 감량 성공!!!!❤️ 주리네에 찾아온 놀라운 변화 (feat. 새학기 근황, 세부 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볼살이 쏙 빠진 채로 등장한 정주리는 “제가 이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당 같은 거 조심하고 있다. 3월 5일부터 시작해서 한 한 달 안됐다. 지금 부기를 걷어내고 있다. 저를 도와주기 위해서 고모부랑 고모가 같이 살고 있다. 미안하다 둘이 신혼부부인데. 제가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 남편이 부탁해서 제가 사람이 될 때까지만 함께 살자고 해서. 언제 사람이 될까? 지금처럼만 하면 둘을 가을쯤에는 떠나보낼 수 있지 않을까. 고모부랑 고모가 운동도 시켜주고 식단도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내가 오늘 체중을 재 봤는데 이 집에 처음 왔을 때 몸무게다. 그러니까 내가 1년 동안 8kg이 찐 거다. 내가 옛날에 했던 다이어트 방법하고는 다르다. 웨이트 트레이닝. 요즘 중량 친다”고 말하며 웃었다.

다이어트 성공 비결에 대해 정주리는 “물을 하루에 3l 마시고 있다. 물도 많이 먹고 있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있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졌대 내가. 붓는 게 너무 심해졌는데 확실히 하는 만큼 보이니까 좋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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