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보이그룹 엔시티 멤버 태용이 입대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태용은 엔시티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하게 됐다. 맏형인 태일도 연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태용은 엔시티 안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안무 제작 능력으로 엔시티 127 리더이자 ‘확신의 센터’로 엔시티의 마스코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태용은 지난달 26일 미니 2집 ‘탭’(TAP)을 발매했으며,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2024 TAEYONG CONCERT : TY TRACK, 아래 ‘TY TRACK’)을 진행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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