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차은우가 MBC ‘원더풀 월드’ 2화 만에 등장한다.
‘원더풀 월드’는 2일 2회 방송 전 은수현(김남주 분)과 권선율(차은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됐다.
김남주가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원더풀 월드’는 지난 1회에서 성공한 심리학 교수이자 작가로 승승장구한 은수현이 한순간에 아들을 잃고 인면수심의 가해자 권지웅(오만석 분)을 직접 처단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는 은수현을 지긋이 바라보는 권선율의 촉촉한 눈빛이 담겼다. 비가 오는 가운데 죽은 아들의 무덤에서 눈물 흘리는 은수현과 그런 그에게 우산을 내려주는 권선율이 어떤 모종의 관계가 있을지 호기심을 안긴다.
‘늑대의 유혹’(2004)의 강동원 우산짤을 이길 차은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원더풀 월드’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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