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더 글로리’에 출연했던 배우 허동원이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9일 JTBC는 “복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허동원은 비연예인 아내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스포츠서울에 “이혼이 맞다”며 “배우 사생활로 추가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동원은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했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범죄도시’와 ‘범죄도시 2’에서 오동균 형사를 맡았고, ‘범죄도시 2’로 천만 배우로 발돋움했다.

그 밖에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디즈니+ ‘카지노’ 등 여러 대작들에 출연했다.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는 추선생으로 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허동원은 아픔을 딛고 3월 3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정동진’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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