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강남이 삭발을 했다.

17일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는 ‘(심경고백) 가족 모르게 삭발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집에 제작진을 부른 강남은 갑자기 삭발을 한 머리로 등장했다. 강남은 “열받아 가지고 갑자기. 내일 (이)상화가 오니까”라고 가족 몰래 삭발로 변신했음을 밝혔다.

강남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하나는 츠키에게 져서 민망해서 일단. 친구들한테도 연락 와서. 열받아 가지고 일단 빡빡이를 했고 SNS 자기 전에 보는데 (크리스틴 스튜어트 삭발 머리가) 너무 멋있는 거다”며 삭발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이 아예 처음이니까 잘 어울린다, 안 어울린다로 투표해 보자”라며 “아직 상화씨 안 봐가지고”라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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