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소속사 드라마 하우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측은 13일 스포츠서울에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전속계약이 지난해 12월 말에 만료됐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OBS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포항 MBC, 한국경제TV 캐스터 등을 거쳐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근무 중이다. 그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원더우먼 소속으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김가영은 지난 2018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별도의 재계약 없이 계약을 만료한 것으로 추정된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드라마 ‘바람의 화원’(2008), ‘밀회’(2014),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등을 제작했다. 이외에도 방송인 장성규,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등 여러 방송인들의 매니지먼트도 담당 중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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