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김송이 광대 수술 후기를 남겼다.

5일 김송은 영상을 통해 “오늘이 정확히 (광대 수술) 35일째 되는 날이다. 부기 많이 가라앉았다. 지금 가장 불편한 건 아직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고 하품을 시원하게 하지 못한다는 점. 딱딱한 건 아직 3개월 정도는 씹지 못한다. 주변에서는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더라”고 말했다.

김송은 “오히려 부기 있을 때가 훨씬 더 어려 보였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옆광대가 완전히 사라졌다. 옆에서 볼 때 제일 맘에 든다. 매번 말씀드렸지만 뼈 깎는 아픔 없다. 뼈 깎는 불편함만 있을 뿐이다. 만족도 100%”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60대였더라면 못했을 거 같다. 알고는 두 번 못한다는 얘기다. 아픈 게 아니라 불편해서 잘 아물도록 딱딱한 거 씹지 않고 관리 잘 할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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