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KBS 예능프로‘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과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17일 송은이는 자신의 채널에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함께... 따수운 스텝들, 동생들 모두 감사합니다. 좋아해 주시고 챙겨봐 주신 분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송은이는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이찬원, 김종국, 김숙, 정형돈과 감사패를 들고 있다. 또한 제작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는 가족 같은 단란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해당 게시물에는 “챙겨보는 프로그램인데 너무 아쉬워요” “고생했어요. 언니” “덕분에 행복한 저녁 시간이었어요” 등 아쉬움 가득한 댓글들이 달렸다.

한편, 지난 17일 KBS2에서 2018년부터 방영된 예능 퀴즈프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60회를 끝으로 7년간 이어왔던 방송이 종료됐다. sungb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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