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방송인 붐이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2023 KBS 연예대상’이 23일 오후 9시 25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공동 MC를 맡았다.

프로듀서 특별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붐이 수상했다. 이날 붐은 수상 소감에서 2세 소식을 깜짝 밝혔다.

2022년 4월 9일 결혼한 붐은 “내년에 아빠가 된다. 드디어 붐 2세가 나온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며 “태명이 꼬마붐을 줄여 ‘꼬붐이’다. ‘꼬붐이 너무 고맙고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2023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는 7개 팀이 올랐다. 김숙(홍김동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옥탑방 문제아들), ‘1박 2일’ 시즌4 팀(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나인우·유선호), 신동엽(불후의 명곡), 전현무(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서치미)와 류수영(편스토랑), 박진영(골든걸스), 이천수(살림남2)가 나란히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