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116억원 상당의 토지를 전액 현금 매입했다.

11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를 116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가 사옥으로 쓰고 있는 건설회관 인근에 있으며, 토지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 평당가는 1억2839만원이다.

기존에는 5층 규모의 근린시설이 있었지만, 최근 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위해 나대지로 나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과거 자신의 방송에서 ‘456억 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머뭇거렸다. 이를 본 조세호는 “거의 (재산이) 근사치에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조세호의 말에 유재석은 부정하지 않고 웃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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