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청정 무해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시골경찰 리턴즈’가 18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안정환과 김성주가 차량 수색에 투입돼 긴장감 넘치는 업무를 시작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되는 엔터TV(Ent.TV) 세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2’를 앞두고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성주, 안정환은 산속에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의문의 신고 전화를 받고 급하게 출동한다.

출동하는 차 안에서 오민호 소장이 “산 속에 차가 있다고 하는데 도난 차량일 수도 있고”라고 하자, 안정환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일 수도 있다”라고 답해 충격을 안긴다. 오 소장도 안정환의 의견에 동의하며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긴장한다.

신고 현장 근처에 묘지가 보이자 오 소장은 “산소 주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라고 했고 안정환은 “부모님이나 조상님 옆에서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라며 불안해한다.

오랜 시간 방치된 듯 거미줄이 쳐져 있는 차량, 그리고 매의 눈으로 차량 곳곳을 수색하는 김성주와 안정환, 의문점이 가득한 차량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엔터TV세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2의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시골경찰 리턴즈2’는 12월1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엔터TV와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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