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예고편. 출처 | 어벤져스2 예고편 캡처
어벤져스2 예고편
[스포츠서울]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확장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 초반에 나오는 '묠니르 들어올리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보다 17초 가량 늘어난 '어벤져스2' 확장 예고편이 공개됐다.
확장 예고편은 스타크 타워에서 파티를 벌이고 있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 때 토르가 자신의 무기인 '묠니르'를 탁자 위에 두는데, 토니 스타크가 "이걸 드는 자가 아스가르드를 통치하는거지?"라고 묻고 묠니르를 들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혼자만의 힘으로 안되자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장갑을 낀 뒤 재도전하고, 친구 제임스 로디와 힘을 합쳐 묠니르를 들려고도 한다. 하지만 모두 실패.
이어 묠니르 들기에 나선 이는 캡틴 아메리카였다. 캡틴 아메리카는 묠니르를 살짝 들썩이게 하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완벽하게 들지는 못했다. 토르는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에 살짝 당황하지만 이내 "아직 자격이 없는거야"라고 너스레를 떤다.
어벤져스2 예고편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 우와", "어벤져스2 예고편, 기대된다", "어벤져스2 예고편, 자격만 있으면 다른 사람도 들 수 있구나", "어벤져스2 예고편, 마포대교도 나오던데", "어벤져스2 예고편, 재밌겠다", "어벤져스2 예고편, 내년 5월까지 언제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확장 예고편에서는 천재 과학자이자 의사로 출연한 수현의 모습과 마포대교 액션신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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