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깜짝 새 출발을 예고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에는 ‘여러분 저 새 출발 해요!!’라는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김새롬은 카메라를 향해 “여러분 저 고백할 게 있다”라며 새 출발의 뜻을 알렸다.

김새롬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새 출발 맞다”라며 ‘12월 14일 업로드 김새롬의 깜짝 발표! 놓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김새롬은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저 예쁘잖냐. 막 예쁜 건 아니지만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데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않냐”라며 연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저는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노력을 한다. 내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넘어올 수 있게 노력을 한다. 그리고 소개팅을 진짜 많이 했다. 가만히 앉아서 ‘아무도 없어’ 하면 안 되니까 움직여야 하니까. 외로우면 모든 사람한테 다 말했다. 소개팅하고 싶다고. 소개팅 성공 확률이 3%라더라. 그래서 97명을 만날 각오를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지만 1년 만인 2016년 1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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