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RM(29), 지민, 뷔(이상 28), 정국(26)의 입대가 공식화됐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22일 공식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멤버 네 사람의 입대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빅히트 측은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맏형 진이 입대했고, 올해 4월에는 제이홉이 두번째로 입대했다. 어깨 상완골 탈구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슈가는 지난 9월부터 병역을 시작했다.

남은 멤버 4명이 입대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2025년경이면 멤버 전원이 제대 후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은 내년 6월12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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