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한국시리즈6차전 삼성 밴덴헐크 아내 애나와 마틴 아내와 아

[스포츠서울]삼성 밴덴헐크 아내 애나와 마틴 아내가 11일 잠실구장 넥센과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 관중석에서 삼성 팬과 아들을 보며 웃고 있다.

이날 6차전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의 삼성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달성할지, 창단 후 7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넥센이 벼랑끝 승부에서 되살아나 7차전까지 끌고 갈지 판가름 난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린다.
1차전은 넥센이 강정호의 역전 투런을 앞세워 4-2로 승리, 2차전은 삼성이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이승엽의 투런 홈런으로 7-1 승. 3차전은 삼성이 9회초 박한이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3-1 승. 4차전은 넥센이 밴헤켄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 폭발로 9-3으로 승. 5차전은 삼성이 최형우의 9회말 끝내기 2루타로 2-1 역전 승리하면서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 가게 되었다. 삼성이 우승에 1승만 남겨 둔 상태다.
2014.11.11

잠실|최재원기자shin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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