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콜게이트가 이달 현대홈쇼핑을 통해 보이는ARS 기반 결제 솔루션 ‘보이는 결제’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이는 결제의 대표 서비스인 ‘TapPay’는 보이는ARS를 기반으로 결제 화면을 팝업해 스마트폰 뒷면에 카드 태그해 결제 시스템으로, 별도 앱 설치 또는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홈쇼핑 자동 주문 전화를 통해 보이는ARS 주문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NFC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다. TapPay 사용이 어려운 스마트폰 환경을 고려해 OCR 카메라 결제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이강민 콜게이트 대표는 “현대홈쇼핑은 보이는ARS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 왔다.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이는 결제 기획 단계부터 긴밀하게 협의했다”며 “콜게이트는 300개 이상의 대기업과 수많은 중견,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이는ARS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있다. 보이는 결제는 TapPay, OCR 카메라 결제 외 다양한 결제 솔루션들을 차례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게이트는 대표번호로 연결된 고객을 화면으로 안내하는 컨택센터 대상의 다양한 보이는ARS 서비스들과 통화 상황에 따라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콘텐츠를 팝업하는 ‘스마트 알림 서비스’, 음성으로 인입된 고객을 웹 기반의 보이는ARS로 제공하는 ‘Digital ARS 서비스’, 통화 기반으로 서비스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자를 이어주는 O2O향 ‘통화 플랫폼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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