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4일 기안84는 자신의 채널에 “엄청난 일들이 많습니다. 기대해도 좋다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은 바닷가에서 얼굴을 찡그리고 앉아 있는가 하면, 상의 탈의를 하고 누운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별이 쏟아지는 아프리카 밤하늘을 배경으로 빠니보틀, 덱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안84는 두 동생보다 먼저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아프리카로 출국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은 ‘태계일주’ 시리즈는 이번 마다가스카르편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가 폭발하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태계일주’ 시리즈의 성공으로 MBC 연예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기안84가 올해 MBC 연예대상을 받을 경우, 비연예인 최초 수상자라는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