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서브컬처 장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앱마켓 순위 역주행을 비롯해 한국, 북미, 대만 등 주요 서비스 국가에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인기 IP(지적재산권)임을 증명한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가 출시 첫돌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4일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니케’는 출시 하루 만에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로 성공적으로 출발했고, 주요 업데이트마다 매출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일본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세 번이나 달성했다. 여기에 한국, 북미 등 주요 서비스 국가에서도 매 업데이트마다 매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것.

이에 ‘니케’는 첫돌을 맞이해 팬들에게 보답코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발사 시프트업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레벨 인피니트는 이달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주년 기념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특별방송에선 업데이트 내용을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지난 4월 하프 애니버서리 방송에서 엉뚱발랄한 진행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아니스’와 ‘시프티’가 다시 한 번 사회를 맡아 유쾌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코자 풍성한 보상을 공개하며, 개발진의 1주년 축하 영상과 한결 같이 지휘관의 곁을 지켜온 ‘라피’의 깜짝 영상도 선보인다. 또한, 1주년 기념 OST와 특별 게스트 초대 등 오감을 감동시키는 콘텐츠는 물론, 개발팀과의 질의응답, 오프라인 이벤트 일정까지 공개할 계획이다. 특별방소의 영상 조회 수 5만 회를 달성할 경우, 모든 유저들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니케’가 첫돌을 맞이했다. 이번 특별 방송에서 1주년 대규모 콘텐츠를 소개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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