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배우 임지연이 스태프들의 고생을 몸소 체험했다.

12일 임지연은 자신의 채널에 “카메라는 무거워요. 스텝 고생 느껴보기”라며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임지연은 커다란 카메라를 몸에 매고 있다. 한 스태프는 “허리 세우시고 찍으면 돼요”라며 임지연의 카메라 촬영을 도왔다. 이에 임지연은 “우와 이 정도구나! 무겁다~”라며 놀랐다. 이어서 그는 “나 어깨에 한번 좀 올려줘”라고 말하고는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카메라를 어깨에 올리고 촬영하기도 했다. 요리조리 촬영해보던 임지연은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어 보였다.

한편, 최근 임지연은 ‘더 글로리’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조연 배우상을 수상했다.

sungb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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