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추석 당일 열릴 KBO리그 세 경기 입장료를 할인한다. 총 1만9628명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올시즌 흥행에 대한 팬 성원에 보답하고,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취지다.
구단 별 할인은 두산이 외야 5800석을 50% 할인하고, 레드 및 네이비석 예매자 중 선착순 2800명에게 2000원 할인혜택을 준다. 롯데는 외야 4500석을 50%, 1루 내야상단석 1800석을 30% 싸게 내놓는다. 키움 역시 외야 4728석을 50% 할인한다.
경기 별 할인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 별 티켓 예매 안내 공지 및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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