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15일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사 크래프톤과 협업해 오는 16일부터 9월20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디펜스 더비팩’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주 고객층인 2030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임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래프톤의 신규 게임인 ‘디펜스 더비’와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출시된 ‘디펜스 더비’는 모바일 게임으로 타워 디펜스 장르에 4인 PvP 배틀과 스카우팅 시스템이라는 심리전 요소를 가미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노브랜드 버거의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노브랜드 버거 ‘디펜스 더비팩’은 지난달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메뉴 ‘페퍼로니피자 치킨’을 비롯해 ‘감자튀김’, ‘크런치 오징어(4조각)’,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또 ‘디펜스 더비팩’에는 노브랜드 버거 테마의 캐슬 스킨, 희귀 카드 1종 및 골드와 엘릭서 세트, 보석 200개 및 골드와 엘릭서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쿠폰도 포함되어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이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사와 손잡고 이색 메뉴인 페퍼로니피자 치킨을 활용한 이번 협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자적인 콘텐츠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노브랜드 버거를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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