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하 캐릭터 페어)에 참가한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차징 탑스피너’ 부스가 ‘에이핑크 효과’를 봤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페어에 차징 탑스피너 부스로 참가했다.
개막식 직후 올해 캐릭터 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는 개막식 입구 바로 앞 초이락 부스를 찾아 인기 유튜버 베리와 만남을 가졌다. 베리의 진행으로 열린 토크에서 에이핑크는 몰려든 팬들에게 인사 하고, 차징 탑스피너를 돌리는 시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편을 나눠 새로운 팽이인 차징 탑스피너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에이핑크의 차징 탑스피너 부스 방문과 배틀 시연은 현장에서 바로 입소문을 탔고, 캐릭터 페어와 베리의 SNS 등에서도 소개됐다. 이런 효과에 힘입어 행사 기간 동안 차징 탑스피너 부스는 팽이를 돌려보고 배틀을 즐기려는 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처음 만난 어린이들도 팽이판에서 차징 탑스피너를 돌리며 친구가 됐다”면서 “예상보다 큰 호응이었다. 에이핑크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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