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2022~2023 시즌 뒤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 호베르투 피르미누(31)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에 합류했다.

브라질 출신인 그가 이적한 곳은 알아흘리다. 계약기간은 3년.

피르미누는 지난 2015년 독일 호펜하임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362경기 111골을 기록한 골잡이다. 리버풀에 8년 동안 있으면서 지난 2019년 챔피언스리그와 202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포함해 7번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세네갈 대표팀의 골키 에두아르 멘디(31)가 첼시를 떠나 알아흘리로 이적한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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