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바쁜 일상을 전했다.

16일 한창은 자신의 채널에 “상담실장님의 갑작스러운 잠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게시물에는 전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기다린 손님이 상담을 재촉하고 있었다. 이에 한창은 ‘상담실장님께서 잠적하셔서...’라며 손님과 소통했다.

이어진 글에는 “밀려있는 환자분들과의 소통. 그래... 내가 하자. 환자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게시물의 끝에는 ‘오늘부터 내가 상담실장. 퇴사할 때는 인수인계 좀’이라고 유쾌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한창은 장영란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 슬하에 두 남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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