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서진이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9일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형이랑또나불’이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서진은 나영석PD, 이우정PD, 김대주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서진은 “필라테스를 한 시간 한다. 바로 유산소를 한다. 주로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를 레벨을 제일 높여서 제일 뻑뻑하게 5km를 탄다. 5km는 한 22~23분 타고 땀을 쭉 흘리고 냉탕에서 좀 식히고 다시 PT하러 간다. PT에선 근력운동 20분 정도 턱걸이만 한다”고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듣던 나PD는 “내가 어제 이 형이랑 목욕탕 갈 일이 있었는데 탕 나왔다가 드라이하고 있는데 (이서진) 등에 근육이 있는 거다. 주름인가 하고 다시 봤다. 등 근육은 잘 안 생긴다”고 놀라워했다.
이서진은 “타고난 게 (몸이) 약하다. 그래서 운동을 계속해 줘야 한다. 어릴 때 병치레 되게 많이 했다. 이런저런 병에 많이 걸렸다. 근데 그때 누가 그랬다 ‘얘 외국 가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건강하게 산다’, 그래서 일찍 외국 간 것도 있다”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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