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경남FC가 똥손자랑 그림그리기를 진행한다.

경남은 오는 10일 창원축구센터에 펼쳐질 충남아산FC전 홈 경기에서 경남 똥손자랑 그림그리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잘 해야한다는 생각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그냥 한번 해 보면서 자신을 한계짓지 않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팬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똥손’이라는 콘셉트로 부담없는 친근한 이미지로 홈경기 팬을 맞이한다.

기존의 그림을 잘 그려야하는 여러 미술대회와 달리 얼마나 경남에서 내노라 하는 똥손을 위한 행사로 경남FC 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1게이트 앞 참가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홈경기 티켓 확인 후 참가화지, 색연필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외 그림그리기 도구는 개인준비해야 한다. 그림 주제는 선수 초상화 또는 자유 주제로 그림 그리기가 가능하다.

홈경기 하프타임 종료시 까지 작품 제출하며, 제출자 대상으로 입선 상장을 증정한다. 참가 혜택으로 백화점 상품권,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제출 작품은 경남FC 콘텐츠 및 이벤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