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우표가 판매 개시 3시간만에 완판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2일 오후 7시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 모바일앱에서 온라인 사전판매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우표 12만 장이 3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BTS 우표는 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장과 기념우표책 1권이 포함된 패킷으로 총 15만부를 제작했다.
온라인 사전 판매가 시작된 22일 오후 7시 이후 접속자가 대거 몰려들었지만 시스템 장애 없이 온라인 사전 판매가 진행됐다. 트래픽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충분히 조치를 취했다고 우정사업본부 측은 설명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해외 팬들을 위한 온라인 사전 판매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하고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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