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멤버들의 배웅 속에 군 복무를 시작했다.

18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에는 “제이홉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됐다.

사진에는 군 입대를 앞둔 제이홉과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짧은 까까머리를 한 제이홉은 한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한발 앞서 군 입대를 한 맏형 진 또한 휴가를 이용해 제이홉 배웅에 동참했다.

제이홉은 이날 오후 2시께 강원도의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지난해 12월 군에 간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다.

한편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병역 의무 이행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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