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의 'WANNA BE' 앨범 자켓.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AOA
[스포츠서울] '대세 걸그룹' AOA의 과거 앨범 자켓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걸그룹 콘셉트 무리수 甲'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 작성자가 무리수의 최고로 꼽는 그룹은 '대세 걸그룹'이라고 불리는 AOA의 과거 앨범 자켓이다. 2012년 7월 'Angels' Story'로 데뷔한 AOA(지민, 설현, 초아, 민아, 혜정, 유나, 찬미, 유경)는 최근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AOA의 'WANNA BE' 콘셉트.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AOA는 지난 2012년 10월 발매한 'WANNA BE'에서 조금은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였다. 9명의 멤버가 영화 등장인물로 변신한 것. 멤버들은 '금발이 너무해', '툼레이더', '제 5원소', '로미오와 줄리엣', '해리포터', '킬빌', '티파니에서 아침을', '레옹' 등 영화에 나왔던 여자 주인공들의 콘셉트로 앨범 자켓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AOA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OA, 과거에는 이랬구나", "AOA, 어울리는 멤버도 있네", "AOA, 설명 안했으면 모를 뻔", "AOA, 깜짝이야", "AOA, 귀엽다", "AOA, 누구나 흑역사는 있는 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OA는 지난 13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미니 스커트'의 발매 기념 라이브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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