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경화. 출처 |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서울] 리듬체조 선수 출신 배우 이경화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경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이브 슝~ 팔당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경화는 우윳빛 피부와 함께 뚜렷한 이목구비로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리듬체조를 시작한 이경화는 중·고등학교 시절 국내 리듬 체조 대회에서 줄곧 우승을 놓고 다퉜던 선수. 

그는 대표팀의 맏언니로서 손연재, 신수지를 이끌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4위에 오른 뒤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뮤지컬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경화는 최근 제작비 20억원 규모의 넌버벌 뮤지컬 '플라잉'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경화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은퇴했지만 여전히 요정이네", "이경화 씨가 출연하는 공연 한 번 보고 싶다", "어? 나도 팔당댐 갔었는데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인영 기자 news@sportsseoul.com


뮤지컬 배우 이경화. 출처 | 인스타그램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