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민아, 혜리, 소진. 출처 | tvN 방송 캡처
[스포츠서울] 'SNL 코리아'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의 가슴 내밀기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 코리아')에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별바라기' 코너에서는 유라가 유세윤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MC들이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란 질문에 팬으로 등장한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외치며 바로 정답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세 멤버들은 가슴을 쳐다본 뒤 각자 힘껏 내밀거나 볼륨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해 폭소를 선사했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힘껏 가슴을 내밀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과거 혜리의 '기저귀 패션'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귀여운 혜리의 잊고 싶은 과거'라는 제목으로 걸스데이가 무대에서 '반짝반짝'을 부르는 영상이 게재됐다.

걸스데이 혜리.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영상 속 걸스데이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반짝반짝' 노래에 맞춰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으며, 기저귀를 착용한 듯한 느낌의 흰색 속바지가 눈길을 끈다.
당시 걸스데이 멤버 민아는 1993년생, 혜리는 1994년생으로 미성년자였으며, 유라는 1992년생으로 갓 스무살이 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무대 의상이 도를 넘어선 것이라는 비난이 빗발치기도 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속바지가 보기 민망하네", "저런 옷 입고 어떻게 춤을 췄지?", "혜리도 참 난감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인영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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