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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3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Viu) 집계에 따르면 ‘모범택시2’는 2월 4주차(2월 20일~26일)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싱가포르, 홍콩, 태국에서는 각각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범택시2’ 흥행에 힘입어 시즌1에 대한 관심도 치솟고 있다. 동시기 집계된 뷰 주간 차트에서 ‘모범택시1’는 인도네시아 3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6위, 태국 10위, 싱가포르·홍콩 13위 등에 올랐다.
뷰 관계자는 “지난해 ‘모범택시’ 시즌1이 뷰를 통해 서비스됐을 때도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게 이와 같은 결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제훈의 높은 현지 인기와 인지도, 작품의 완성도와 퀄리티 역시 함께 시너지를 냈다”라고 분석했다.
뷰 측은 이제훈의 아시아 팬미팅이 예정된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드라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뷰는 홍콩 PCCW의 아시아 OTT 플랫폼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을 포함해 중동, 아프리카 등 총 1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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