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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배우 장기용(31)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장기용은 22일 육군 제15보병사단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해 8월 23일 입대 후 1년 6개월만이다.
장기용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 늠름한 자태로 인사를 전했다. 다소 살이 붙었지만 건강해 보이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델출신인 장기용은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드라마 ‘고백부부’, ‘나의 아저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 출연하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입대 직전 배우 송혜교와 함께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고 군 복무 기간에도 육군본부 주관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하는 등 연기생활을 이어갔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초능력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거론되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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