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시즌4]
KBS2 ‘1박2일’ 시즌4의 한장면. 사진출처|KBS화면캡처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래퍼 딘딘이 광화문에서 자신의 낮은 인지도를 실감하고 불평을 토로했다.

딘딘은 12일 방송되는 KBS2 ‘1박2일 시즌4’의 ‘유산을 지켜라’ 특집 사전녹화에서 펼쳐진 인지도 게임 중 시민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아무도 못 알아봐!”라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사전 녹화에서 두팀으로 나눠 시민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거나 알리는 미션을 수행했다.

1라운드에 나선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는, 시민들이 알아볼 수 없도록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시민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큰형님 연정훈은 국민체조까지 선보였지만 그럼에도 누구도 아는 척 하지 않은 채 지나가자 당혹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그 중 한 멤버는 제일 먼저 사람들의 인사를 받고 알아본 탓에 미션엔 패배했지만 “졌지만 기분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라운드에 나선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1라운드와 반대로 시민들이 먼저 다가와 사진을 찍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딘딘은 자신의 낮은 인지도에 폭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녹화분은 12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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