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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탄소년단 슈가와 빅뱅 태양이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18일 ‘BANGTANTV’에는 ‘[슈취타] EP.3 SUGA with 태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설날을 맞이해 식혜와 수정과를 들고 찾아온 태양에게 슈가는 “너무 떨린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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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슈가는 태양의 음식 사랑을 꼽으며 ‘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신다고?’라는 질문을 했다. 태양은 “먹는 거 너무 좋아한다. (살을) 엄청 뺐다. 군대에서 정확히 (몸무게가) 10kg이 넘게 찌더라. 입대하기 전까지 항상 1일 1식을 생활화하듯이 하다 보니까 살이 그렇게 찌지 않았는데 입대 후에 삼시 세끼를 무조건 먹어야 하니까 1~2달 사이에 10kg이 쪄서 군대에서 찐 살을 빼느라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태양이 함께한 신곡 ‘VIBE’ 뮤직비디오도 봤다. 슈가는 “지민이가 열심히 녹음을 했네. 애썼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양 또한 “거짓말이 아니라 지민이가 15번 넘게 재녹음을 했다”며 “엄청 노력파더라. 저도 웬만해서 진짜 될 때까지 하는데 지민이는 제가 못 따라갈 정도로 진짜 될 때까지 하더라”라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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