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_미스터트롯2_김성주 MC의 촉 (1)

[스포츠서울| 김민지기자]‘미스터트롯2’ MC 김성주가 날카로운 ‘MC 촉’을 발동시키며 ‘또 하나의 마스터’에 등극했다.

오는 12월 22일 첫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2019년 TV조선이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이다. 신들린 입담의 김성주는 가히 ‘대한민국 원톱’이라 불릴만한 센스와 순발력 넘치는 진행으로 미스&미스터트롯 오디션 전 시리즈의 MC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눈부신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해왔다.

‘미스터트롯’ 시리즈 성공의 주역으로 꼽히는 김성주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도 마이크를 잡으며 차세대 ‘트롯 국가대표’ 찾기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마스터 예심과 본선 녹화에서 김성주는 예리한 레이더를 통한 ‘신들린 적중률’을 선보여 마스터 군단은 물론 모든 현장 스태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성주는 경연이 진행되는 동안 흥겨운 무대에서는 같이 리듬을 타며 음악을 즐기고, 안타까운 사연에는 눈시울을 붉히는 등 참가자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모습으로 ‘국민 MC’다운 공감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어느 순간 김성주가 환한 ‘잇몸 만개 미소’를 지을 때는 여지없이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올하트’가 쏟아져 나와, 마스터석에서 심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김성주의 반응만으로 결과를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반대로, 김성주의 표정이 밝지 않을 때는 많은 수의 하트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녹화장에는 “결과가 궁금하면 김성주의 표정을 살펴라”라는 우스갯소리가 생겼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성주는 “‘미스&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스타들의 활약을 볼 때마다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시리즈를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성주의 ‘촉’이 예견하는 차세대 트롯 시장의 ‘뉴 스타’는 누구일지 또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시청하는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이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작진은 “김성주는 진행자로서 프로그램의 든든한 버팀목일뿐 아니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는 존재”라며 “단순 MC라기보다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물이다”라고 시리즈의 역사를 내내 함께 걸어온 김성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하나의 마스터’ 김성주의 날카로운 ‘촉’으로 재미를 더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12월 22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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