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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차서원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7일 “당사 소속 배우 차서원이 오는 22일 화요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다.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듯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 ‘두 번째 남편’, 영화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엉뚱한 매력과 의외의 예능감으로 사랑받으며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공개를 앞뒀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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