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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레이스에서 우승한 박시준 군을 비롯해 입상자들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용인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용인 = 이주상기자] 올해 한국 모토스포츠의 대미를 장식하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가 22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레이싱에 앞서 어린이 팬들을 위한 슈퍼 미니미 레이스가 펼쳐져 박시준 군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슈퍼 미니미 레이스는 미래의 스피드웨이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한 이벤트이자 팬 서비스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꼬마 팬들을 위해 정식 서킷에서 경주를 벌이는 이벤트다.

비록 짧은 거리지만 예비 드라이버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질주했다.

뒤켠에선 어머니들의 극성스런 응원이 한몫해 재미를 더욱 부채질했다.

간발의 차이로 박시준 군이 우승하며 꽃다발 세례를 받았다.

23일은 최종전이다. 삼성화재 6000 등 모든 경쟁 부문에서 시즌우승자가 가려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대회로서 CJ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성인팀의 프로페셔널한 경쟁과 함께 미래를 짊어질 예비 드라이버 선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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