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과또리
kt 마스코트 빅(오른쪽)과 또리가 1일 대전구장을 방문했다. 제공 | kt 위즈


[스포츠서울]프로야구 제10구단 kt의 1군 진입을 위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마스코트 빅과 또리가 1일 대전구장을 방문해 한화 마스코트인 ‘위니’의 활약을 배웠다.

kt 마스코트 빅과 또리는 1일 SK와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빅과 또리가 선배 마스코트 위니의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빅과 또리는 1루쪽 외야에서 kt 홍보피켓을 들고 경기를 관람하며 5회 말 크리닝타임 경품 이벤트 등에 함께 했다.

kt 야구단 창단과 함께 탄생한 빅과 또리는 홈구장 수원구장에 살던 작은 몬스터 2마리가 어느날 전설의 마법 심볼을 갖게 되면서 kt를 승리로 이끈다는 의미로 만들었다. 빅(vic)은 공격과 파워를 상징하며, 또리(ddory)는 수비와 스피드를 상징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됐다. 이들은 오는 5일 잠실구장에도 방문해 다른 마스코트들의 활약을 배우며 지켜볼 예정이다.

김정란기자 peac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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