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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2022 US오픈 챔피언십 남녀 상금이 처음으로 6000만달러(795억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1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ATP와 WTA 선수 평의회의 의견으로, US오픈조직위원회는 예선전 등 상금을 늘렸다는 것이다. 본선 1라운드에서 패배하더라도 8만달러(1억원)를 받는다. 지난 2016년 이후 85% 증가한 액수다. 예선전에는 2016년보다 223% 증가한 626만달러(83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최종라운드 출전자는 4만4000달러(5838만원)를 받는다.
남녀단식 챔피언에게는 각각 260만달러(34억5000만원)가 돌아간다. 결승 진출자는 130만달러(17억2500만원)다. 2022 US오픈은 29일부터 9월11일까지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우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다. 예선은 8월23일에 시작된다. kkm100@sportsseoul.com
<2022 US오픈 남녀단식 상금>
챔피언 260만달러
결승 진출 130만달러
준결승 진출 70만5000달러
8강 진출 44만5000달러
4라운드(16강) 진출 27만8000달러
3라운드(32강) 진출 18만8000달러
2라운드(64강) 진출 12만1000달러
1라운드(128강) 진출 8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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