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다크투어제작발표회 장동민 _ 002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돌팔매 테러’를 당한 후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장동민은 9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집이 테러를 당했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투어를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8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원주에 있는 자택, 승용차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 그는 “저도 갈 때마다 현장을 보고 ‘여기가 이랬구나’, ‘내 차가 이렇게 부서졌구나’ 느끼면서 예방이 된다. CCTV도 달고”라고 떠올렸다.

이어 “사람들이 찾아와서 사진을 찍고 했을 때 처음에는 ‘왜 저래’ 했다가 나중에는 좋았다. 왕래를 하니까 그런 일이 안 생기겠구나 싶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세계 다크투어’는 ‘다크 투어리즘’에 기반한 언택트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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