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진 |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네이마르를 비롯한 스타 군단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에버랜드를 깜짝 방문해 화제다.

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네이마르를 비롯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지난 28일 오후 5시경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이들은 2시간가량 머물며 티익스프레스를 비롯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롤링 엑스트레인, 콜럼버스대탐험 등의 놀이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에버랜드 굿즈를 구입하기도 하고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댄서들과 함께 춤추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또한 에버랜드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에버랜드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와 기념사진 촬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스타 군단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한국에서의 즐거운 근황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리면서 한국 관광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오후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과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는 네이마르와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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