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 3종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 3종.  사진 | 롯데마트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최근 ‘포켓몬빵’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포켓몬 스낵’도 다시 등장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포켓몬스터 스티커가 들어있는 ‘포켓몬스터 스낵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이저러스 포켓몬스터 스낵은 ‘피카츄의 찐한초코별’, ‘꼬부기의 초코칩콕콕’, ‘파이리의 달콤딸기별’ 등 총 세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모든 제품에는 포켓몬스터를 대표하는 피카추 캐릭터를 비롯해 사각형 모양의 포켓몬 캐릭터 띠부씰(뗐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50종이 1장씩 들어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포켓몬코리아 정식 계약을 통해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을 꾸준히 단독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포켓몬 스티커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연일 화제가 되자 롯데마트는 포켓몬 스낵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앞서 지난 2월 SPC삼립에서 재출시한 포켓몬빵은 스티커 수집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40일 만에 약 1000만개가 팔리는 등 품절 대란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 김경근 토이저러스 팀장은 “오래 전부터 포켓몬 상품을 기획했고, 포켓몬스터 마니아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전문매장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포켓몬존’ 오픈 확대를 통해 포켓몬스터 마니아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청량리점, 수지몰점, 광교점, 제타플렉스 잠실 등 전국 토이저러스 주요 점포에 대형마트 최초로 ‘포켓몬존’을 선보여왔다. 포켓몬존은 ‘포켓몬스터 카드’를 비롯해 ‘몬콜레 시리즈’ 피규어 및 다양한 완구, 팬시, 게임 상품 등 포켓몬 마니아를 위한 굿즈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전문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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