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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편의점 CU가 ‘띠부띠부씰’(띠고 붙이고 띠고 붙이는 스티커) 열풍에 동참한다.
CU는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와 손잡고 모바일 RPG ‘쿠키런:킹덤’과 협업한 제품 11가지를 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10월 쿠키런:킹덤과 손잡고 게임 속 캐릭터의 띠부띠부씰이 담긴 콜라보 빵 및 디저트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로 출시되는 제품은 용맹한 미니샌드, 포근한 미니샌드, 행복한 데니쉬 등 총 8가지 빵과 귀여운 치즈 한입 슈, 무시무시한 벨벳케익 등 3가지 디저트로 구성됐다.
모든 상품에는 쿠키런:킹덤 시즌1에 등장하지 않았던 30가지 신규 띠부띠부씰이 랜덤으로 동봉돼 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이용구 MD는 “최근 띠부띠부씰이 MZ세대를 중심으로 과거의 향수를 느끼며 편의점 상품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자 하는 덕질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아 추가로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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