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
제공 | 장군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 ‘날씨여신’ 강아랑이 기상캐스터 본업과 함께 예능과 연기자로서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날씨여신 강아랑과 장군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S1 ‘9시 뉴스’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강아랑은 2014년 제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미(美)로 얼굴을 알렸었으며, 2019년 KBS ‘꿀잼 퀴즈방’에 출연해 ‘인형미모’ 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신먹방과 맛평가를 날씨로 재치있게 표현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돋보이게 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 박장군 대표는 “기상캐스터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아랑이 가진 끼와 재능을 살려 앞으로 예능과 더불어 연기자로도 도전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강아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MC 김성주, 개그맨 정성호, 방송인 박슬기, 개그우먼 박소라,스포츠 스타 김병현, 전 농구선수 김태술, 현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이 소속돼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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