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여성을 품에 안고 올린 셀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박준형은 16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 부스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셀카와 함께 "내 품에 포옥....나의 포켙 보이... 완규...ㅎㅎ"라는 반전글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 속에서 감색 재킷을 입고 유난히 떡대 좋은 어깨를 자랑한 여성은 부활의 로커 박완규였다. 이어진 사진에서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돌린 박완규는 부리나케 앵글을 벗어나며 폭소를 안긴다.
박준형은 "#자칫#커다란#조롱과#비난을#받을수도있는#위험한사진#40대의#아저씨들#마지막#몸짓인가#ㅎㅎ#브로맨스#갈스라이팅#갈며들다"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팬들은 "시...심쿵" "대놓고 바람" "완뀨언니" "사진 본 순간 지혜님 얼굴이 주마등처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은 매일 오후 2시 MBC표준FM(96MHz)을 통해 방송되는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를 진행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박준형SNS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