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배우 고경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9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고경표는 최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도 해제됐다.

앞서 고경표는 지난달 3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고경표는 백신 1, 2차를 모두 마쳤지만 ‘돌파감염’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표의 확진으로 인해 넷플릭스 ‘서울대작전’ 촬영 일정 조정도 불가피했다. 하지만 고경표가 완치되면서 촬영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KBS2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이후 tvN ‘SNL 코리아’, ‘응답하라 1988’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군 전역 후에는 JTBC ‘사생활’을 시작으로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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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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